경험의 기록

안녕하세요 😀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공부하고 있는 한상엽입니다.

벌써 특화 프로젝트가 종료되고, SSAFY의 마지막 프로젝트인

자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2번의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느낀 점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 어려움 속에서 배운다

이번 특화 프로젝트 주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추천 시스템 개발이었는데요.

저를 포함한 모든 팀원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해본 경험이 전혀 없어서

주제 선정부터 애를 먹었습니다.

 

어떤 아이디어를 생각해도 이게 실제로 구현 가능할까? 여부에 대해 매일 생각해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고민 끝에 최종적으로 팀원들이 흥미 있어하고, 데이터가 많은 음악 관련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그 후 프로젝트의 3주 이상을 빅데이터에 대한 공부, 어떻게 구현할지에 대한 회의, 데이터 수집에만 전념했습니다.

 

공통 프로젝트보다 훨씬 힘들고 지쳤지만 팀원끼리 서로 응원해가며 힘을 북돋아 주었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어려움을 겪으며 또 하나 배운 것 같아 뿌듯합니다.😀

 

 

2️⃣ 익숙한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다

 

 

안드로이드는 근본적으로 UI는 XML , 데이터 로직은 Java 나 Kotlin을 이용해 개발해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 언어를 알아야 하고, 데이터 바인딩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일러플레이트 등 여러 문제가 존재했는데요.

 

2021년 7월 28일에 정식 릴리즈 된 Jetpack Compose를 사용하면

100% Kotlin으로 UI와 데이터 로직을 작성할 수 있고, 여러 보일러 플레이트 또한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나온 기술이다 보니 레퍼런스도 거의 없고, 있는 레퍼런스도 거의 영어 원문 그대로라서 

제가 진행해온 프로젝트에서는 한 번도 도입해보지 못하였는데요.

 

마지막 자율 프로젝트에서는 도전하는 마음으로 익숙한 XML + Kotlin 방식을 버리고

Jetpack Compose를 도입하였습니다!

 

아예 처음 사용해보는 기술이다 보니 자율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속도는 더디지만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항상 새로운 것을 도전해야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3️⃣ 공식문서를 잘 보자

위에서 언급한 Compose는 레퍼런스가 적다 보니 

어려움을 겪을 때 구글링해도 해결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공식문서를 잘 읽어보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공식문서를 잘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10월을 마무리하며 느낀 점을 기록해보았습니다.

SSAFY 막바지를 향해 끊임없이 달리며 많이 배운 것 같아 뿌듯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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