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의 기록

안녕하세요 😀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공부하고 있는 한상엽입니다.

벌써 SSAFY 2학기의 첫 프로젝트, 공통 프로젝트가 종료되었는데요.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되돌아보며 느낀 점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실제 프로젝트 피드백 내용에 관한 이미지는 가림처리 하였습니다.

 


1️⃣ 발표의 중요성

저는 이번 공통 프로젝트에서 최종 발표자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실제 발표전, 컨설턴트님과 코치님들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내용이나 디자인 관련 피드백은 많지 않았지만

발표 관련 피드백이 14개나 있었습니다.

리허설 발표는 굉장히 무뚝뚝하고, 기능을 나열하는 식으로 발표를 진행했는데

 

러닝 앱이라 활동적인 분위기의 앱임에도 정적으로 발표를 진행하여 상반된다는 피드백을 받아서

프로젝트의 분위기에 맞는 발표를 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많은 팀이 발표를 진행할 텐데 너무 딱딱하게 발표하면 지루할 것이라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습니다.

 

많은 피드백을 받은 후 훨씬 생동감 있게 모든 부분의 발표를 다시 준비하여

며칠 동안 팀원들과 함께 실제 발표처럼 발표 연습을 계속 진행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뿌듯했고, 발표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2️⃣ 시간 관리

7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공통 프로젝트에서

저는 8월 1일, 8월 2일 저녁을 제외하고 거의 하루 종일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일정관리를 하지 않고 과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했더니

프로젝트 막바지에 많이 지치게 되어 오히려 효율이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무엇인가 해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열심히 하는 것은 좋지만, 어느 정도 휴식도 가져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3️⃣ 회고는 빨리하자!

1000번 이상의 커밋을 진행하면서 애정을 가지고 진행한 프로젝트임에도 

프로젝트가 마무리된 후 일주일 정도가 흐르니 프로젝트에 대한 기억이 점점 희미해져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미루면 안 될 것 같아 팀원들과 함께 회고를 진행하고, readme 파일을 작성했습니다.

다행히 발표자료를 작성하면서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놓아, 정리하는데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회고는 빨리할수록 좋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8월 한 달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을 기록해보았습니다.

많이 배우고, 좋은 성과를 내서 매우 뿌듯한 한 달이었습니다.

다음 진행될 특화 프로젝트에서도 많이 배워나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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